NHN(대표 김상헌)은 서울대학교 치과병원과 치의학정보의 공동 활용을 통한 공익사업을 진행한다고 14일 밝혔다.
이를 위해 NHN과 서울대 치과병원은 지난 11일 서울 종로구 연건동 서울대치과병원에서 업무협약식을 가졌다. NHN은 치아 관련 키워드가 하루 15만건 이상 네이버를 통해 검색되며 구강 건강에 대한 국민들의 관심이 높은 반면, 치아 건강에 대한 정보가 다른 질병에 비해 부족한 상태라고 설명했다.
NHN은 이번 협약을 통해 서울대학교치과병원이 보유한 치의학 콘텐츠를 네이버 의학정보로 구축, 제공할 계획이다. 서울대치과병원은 일일 평균 환자수가 1천100여명에 이르는 국가중앙치과병원으로 국내 최대 규모의 치의학, 치아 건강 콘텐츠를 보유 중이다.
김상헌 NHN 대표는 “이번 협약을 계기로 보다 많은 국민들이 자신들의 소중한 치아에 대해 올바른 정보를 습득하고, 생활화함으로써 치아건강은 물론 전체적인 삶의 질도 향상되길 바란다”며 “NHN과 서울대학교치과병원은 의학 정보 제공에서 한발 더 나아가 국민 건강을 위한 공익사업을 위해서도 상호 협력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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