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C게임즈(대표 강신철)는 자사에서 개발 및 서비스 준비 중인 3D 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MMORPG) ‘레전드오브블러드’의 2차 비공개 테스트를 오는 17일부터 실시한다고 밝혔다.
레전드오브블러드는 퀘스트를 기반으로 하는 기존 MMORPG의 방식과 달리 핵&슬래시 타입의 게임으로, 높은 성장 난이도와 빠른 전투를 지향하는 것이 특징이다.
이번 테스트에는 기존 지역(3개) 외에 신규 지역인 ‘아스파이어 영지’가 추가됐다. 또한 성장, 권한, 쟁탈이 가능토록 길드 시스템이 업그레이드됐으며 세금 획득이 가능한 쟁탈전 등 다양한 콘텐츠가 공개될 예정이다.
관련기사
- 넥슨 일본법인, 日 ‘지바 롯데’ 후원 계약 연장2011.02.07
- 넥슨, 소셜 게임포털 ‘넥슨홈’ 개설2011.02.07
- 넥슨 3종 게임, 日 베스트게임 선정2011.02.07
- 새해 맞은 넥슨, 서든어택으로 中서 대박 터트리나2011.02.07
EXC게임즈의 방수현 개발총괄이사는 “레전드오브블러드는 공성전, 쟁탈전 시스템 등 길드 중심의 커뮤니티와 레벨제한 없는 강력한 아이템, 무한강화 등 높은 자유도가 특징”이라며 “두 번째 테스트에 많은 관심 부탁 드린다”고 말했다.
18세 이상의 이용자를 대상으로 하는 이번 테스트는 금일부터 16일까지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1차 테스터는 신청만으로 참가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