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이노싱어’ 앱으로 내 아이 자장가 부른다

일반입력 :2011/02/07 12:50    수정: 2011/02/07 15:09

전하나 기자

넥슨모바일(대표 이승한)은 상호교감형 주크박스 애플리케이션 ‘다이노싱어’에 신규 캐릭터 ‘브라더존’을 추가한다고 7일 밝혔다.

브라더존은 몽환적인 배경의 별에서 잠든 채 꿈을 꾸고 있는 공룡이다. 배경음악으로는 총 3곡의 자장가가 연주된다. 브라더존을 비롯한 캐릭터들은 재밌는 애니메이션과 효과음으로 사용자의 터치에 반응한다는 것이 특징이다.

넥슨모바일의 김주훈 전략개발실 iOS팀장은 “브라더존의 강점은 부모들이 아이들을 위해 직접 자장가를 불러줄 수 있다는 것”이라며 “앞으로 꾸준한 업데이트를 통해 더욱 흥미로운 음악과 캐릭터를 선보일 예정이다”고 밝혔다.

다이노싱어는 0~6세의 어린아이들을 대상으로 개발됐으며 지난해 12월 애플 앱스토어를 통해 서비스를 시작했다. 다이노싱어의 ‘기저귀공룡 허기’는 엔터테인먼트 카테고리에서 무료로 내려받을 수 있으며, 신규 캐릭터 ‘브라더존’은 다이노싱어에서 응용 프로그램 내 구입 방식으로 0.99달러에 구매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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