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씨소프트(대표 김택진)는 자사의 온라인게임 ‘아이온’이 106주 연속 1위 기록을 달성한 것을 기념해 PC방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31일 밝혔다.
PC방 게임전문 리서치 사이트인 게임트릭스에 따르면, 2.5 ‘주신의 부름’ 업데이트를 실시한 아이온이 31일 106주 연속 국내 온라인게임 인기 순위에서 1위를 기록했다.
아이온은 2.5 업데이트를 성공적으로 안착시키며 3.0을 위한 발판을 확실하게 닦았다는 평을 받고 있다. 특히 2.5 업데이트에서 새롭게 선보인 템페르 훈련소, 도우미 시스템 등이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는 것이 엔씨소프트 측의 설명이다.
이에 현재 진행중인 PC방 이벤트가 설 연휴를 맞아 보다 풍성해질 전망이다. 먼저 오는 1일까지 예정됐던 이벤트 기간이 9일까지 연장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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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 연휴인 2일부터 4일까지는 ‘최상급 고대의 왕관’과 ‘템페르 휘장’ 300개 등의 혜택이 제공된다. 31일부터 모든 이용자에게 토끼 귀 머리띠를 쓴 ‘변장 슈고 변신 캔디’ 아이템을 증정하는 이벤트도 마련된다.
엔씨소프트 윤진원 홍보팀장은 “지난 106주간 꾸준히 아이온을 사랑해준 고객들에게 감사하는 의미에서 이벤트를 연장 진행할 예정이다”며 “설 연휴도 아이온과 함께 풍성하게 보내기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