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연휴 악성코드 감염되면 118을 누르세요"

일반입력 :2011/01/31 14:53    수정: 2011/01/31 14:54

김희연 기자

한국인터넷진흥원(KISA, 원장 서종렬)이 설날 연휴 기간 중 발생할 수 있는 해킹, 악성코드 등 사이버 위협에 대비하기 위해 24시간 실시간 모니터링 체제를 운영한다고 31일 밝혔다.

KISA는 인터넷 침해사고대응 지원센터 종합상황실의 근무체계를 평소보다 강화하고, 민간분야 사이버 위협에 대응한다는 계획이다.

전국 어디에서나 국번없이 118로 전화하면 연휴 기간 중에 해킹 및 바이러스, 개인정보 유출, 불법스팸 등과 관련한 궁금한 사항이나 도움이 필요한 경우, KISA 직원들의 전문 상담을 받을 수 있다.

서종렬 KISA 원장은 "국민들이 우리 고유명절인 설날연휴를 가족들과 편안하게 보낼 수 있도록, KISA가 연휴 때 비상근무를 통해 각별히 사이버 안전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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