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인터넷진흥원(KISA, 원장 서종렬)과 한국디지털미디어산업협회(코디마, 회장 김원호)는 21일 안전한 IPTV를 활용한 대국민 정보보호 인식 제고 및 건전한 인터넷 문화 확산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맺었다.
협약 내용은 ▲IPTV공부방, IPTV건강센터 PC보안점검 ▲IPTV를 활용한 해킹, 개인정보침해 신고 관련 118상담서비스 공동 홍보 ▲소외계층을 위한 안전한 디지털 교육환경 구축 및 제공 등이다.
관련기사
- KISA, 118오픈 1주년…“인터넷, 무엇이든 물어보세요”2011.01.21
- KISA, 민간에 보안 R&D 기술 이전2011.01.21
- [신년사]서종렬 KISA 원장 “세계 최고 기관 목표”2011.01.21
- KISA, 28일 '새 공인인증서 암호체계 고도화' 설명회2011.01.21
이번 MOU를 통해 KISA는 코디마가 전국적으로 운영하고 있는 226개 IPTV공부방과 3개 IPTV건강센터 PC에 무료 백신프로그램을 설치하고 지속적인 보안관리와 교육정보를 제공할 예정이다.
서종렬 KISA 원장은 "두 기관이 협력해 건전하고 안전한 인터넷 문화가 확산되기를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소외계층을 대상으로 하는 다양한 사회공헌프로그램에 참여해 국민에게 더 가까이 다가가는 기관으로 거듭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