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영희 삼성전자 무선사업부 전무는 "지난해 바다OS 탑재 '웨이브폰'을 시장에 선보였는데 출시한 지역에서 상당히 좋은 반응을 얻었다"면서 "바다OS의 경우 안드로이드 대비 삼성이 특화할 수 있는 여력이 많다"고 말했다.
이 전무는 이어 "삼성만의 사용자경험(UX), 삼성만의 서비스 등을 제공할 수 있는 여지를 가지고 적극 대응하는 차별화 전략을 구사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영희 전무는 "올해 중저가 스마트폰 시장이 다이내믹할 것으로 예상한다"며 "지역별 특화전략을 통해 차별적인 경쟁력을 확보해서 소비자에게 가치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관련기사
- [삼성 컨콜]"보급형 3DTV 내놓을 것"2011.01.28
- [삼성컨콜]SSD, 3~4년 뒤 20% 이상2011.01.28
- [삼성컨콜]LCD 4분기 흑자기조, SMD 덕분2011.01.28
- [삼성컨콜]"낸드, 중반 이후 상승세 전환"2011.01.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