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B 컨콜]"올해 4천억 내 설비투자"

일반입력 :2011/01/28 15:01    수정: 2011/01/28 15:33

정현정 기자

SK브로드밴드가 올해 4천억 내의 설비투자를 계획했다.

김영철 SK브로드밴드 경영지원부문장(CFO)은 28일 4분기 실적 컨퍼런스콜에서 "올해 설비투자 규모를 4천억 내로 본다"며 "빠르게 성장하는 기업사업부문에 투자 상황에 따라 달라질 가능성 있다"고 설명했다.

아울러 올해 성장세를 지속해 당기순이익 턴어라운드를 달성할 것이라는 목표도 제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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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 CFO는 "지난해 영업이익 턴어라운드를 가능하게 한 부분이 리바이탈라이징 전략이었다"면서 "이 전략을 유지해 올해는 당기순이익 부문 턴어라운드를 달성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올해 유통구조 개선과 결합상품 활성화를 통해 가치가 높은 고객 중심으로 성장을 지속할 것"이라면서 "SK그룹 내 시너지 효과와 ICT 신사업 발굴해서 올해도 성장세를 이어 나갈 것"이라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