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B 컨콜]"TV포털로 성장세 지속"

일반입력 :2011/01/28 14:40    수정: 2011/01/28 15:34

정현정 기자

SK브로드밴드가 웹기반 TV포털 서비스를 조만간 출시한다는 계획을 내놨다.

김영철 SK브로드밴드 경영지원부문장(CFO)은 28일 4분기 실적 컨퍼런스콜에서 "실질적인 수익모델 마련과 차별화된 서비스 제공해 TV 서비스 경쟁력 강화할 것"이라며 "웹 기반 다양한 콘텐츠를 TV포털 서비스 출시해 콘텐츠 커버리지를 높이겠다"이라고 밝혔다.

TV포털 서비스는 웹사이트에서 동영상 콘텐츠를 즐기게 하는 것이 주 내용이다. 최근 N스크린 서비스를 발표한 SK텔레콤과의 콘텐츠 협력도 주목할 부분으로 보인다.

김 CFO는 "실시간 채널을 강화해 상품 경쟁력을 제고하고 콘텐츠 수급을 효율화 해 비용 절감을 이룰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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