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홈쇼핑(대표 허태수)은 지난해 매출 7천992억 원, 영업이익 1천175억 원, 당기순이익은 770억 원을 달성했다고 27일 밝혔다. 지난 2009년 대비 매출은 15.2% 늘어났고 영업이익과 당기순이익은 각각 18.5%와 32.1% 증가했다. 외형 거래규모 지표인 취급액의 경우 2조2천290억 원으로 17.9% 성장한 것으로 나타났다.
사업부문 별로는 TV쇼핑 부문의 매출액이 5천626억 원을 기록해 전년보다 13.5% 증가했으며 인터넷 부문과 카탈로그 부문도 1천494억 원과 681억 원으로 각각 20.6%와 3.3% 늘었다.
이 같은 실적은 지난해 경기회복으로 인해 소비심리가 활성화된 데 따른 것이며, 멀티채널 판매 강화로 인해 인터넷 부문의 성장이 두드러진 것으로 보인다.
지난 4분기 매출은 전년대비 9.6% 성장한 2천275억 원, 영업이익은 347억 원으로 32.7%가 늘어났으며 당기순이익은 186.8% 증가한 171억 원을 달성했다.
관련기사
- GS홈쇼핑, 3분기 매출 1천906억···전년比 7.6%↑2011.01.27
- GS홈쇼핑, 2분기 영업익 305억···전년比 65%↑2011.01.27
- GS홈쇼핑 1분기 매출액 1천858억···전년비 18.7%↑2011.01.27
- 월드 랠리서 만난 현대차 vs 토요타…"여기선 빠른 제조사가 1위"2024.11.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