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대표 최지성)의 미러리스 카메라 'NX10'과 'NX100'이 영국의 저명한 사진전문 주간지인 '아마츄어 포토그래퍼(이하 AP)서 올해의 카메라 상을 수상했다고 27일 밝혔다. NX10은 고급형 콤팩트 카메라 부문에, NX100은 보급형 컴팩트 카메라 부문에서 각각 선정됐다.
AP는 지난 1884년 영국에서 창간한 사진전문 주간지로 백년 이상의 역사와 전통을 자랑하며, 유럽지역의 사진관련 전문가와 소비자들로부터 권위를 인정받고 있다.
AP 어워드는 매년 1회 카메라를 입문자형, 하이엔드, 고급형 콤팩트 시스템 등 총 다섯개 분야로 분류해 각 1제품씩을 선정해 시상한다.
AP는 NX시리즈에 대해 렌즈교환식 카메라 분야의 탁월한 제품으로 사용편의성이 뛰어나고, 우수한 사진품질로 가격대비 환상적인 제품이라며, 한 손에 쏙 들어오는 바디와 그립감, 경쟁사 대비 우월한 이미지 품질 등 흠잡을 데 없는 카메라라고 시상 이유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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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이번 AP 어워드 2011에서는 프리미엄 카메라 'EX1'이 '마니아용 컴팩트 카메라' 부문에, 'i-펑션 렌즈'가 '테크니컬 이노베이션' 부문 후보에 오르기도 했다.
삼성전자는 앞으로도 NX시리즈에 대한 차별화 된 마케팅 활동을 통해 삼성카메라의 브랜드 이미지와 위상을 더욱 높여 나갈 계획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