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티베이스(대표 최용호)는 대용량 처리와 이중화 성능을 강화한 데이터베이스관리시스템(DBMS) 새버전을 출시한다고 26일 발표했다.
알티베이스는 또 일본, 미국, 중국 등 해외 시장에서도 매출이 늘어나는 것에 발맞춰 DBMS 제품명도 기존 알티베이스 DBMS는 알티베이스 HDB로, ADS는 알티베이스 DSM으로 변경했다.
이번에 공개된 알티베이스 HDB 5.5.1은 대용량 디스크 DBMS 성능, 데이터베이스 업그레이드 관리, 안정성 및 확장성, 사용자 편의성 측면 향상을 통해 대용량 DB를 서비스 중단 없이 실시간으로 관리할 수 있게 해준다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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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드간 클러스터 기능은 알티베이스 리플리케이션 기술 기반 병렬화를 통해 확장성을 높여주고, 데이터 동기화 성능이 2.5배 높아진 무결한 이중화(Eager Replication) 구현도 가능하게 함으로써 서비스 안정성을 향상시켜준다고 덧붙였다.
최용호 알티베이스 대표는 "성능과 안정성이 하이엔드 엔터프라이즈급으로 향상됨에 따라 테라급 대용량 서비스도 가능해졌다"면서 "알티베이스 HDB 5.5.1을 통해 기간계 DB선택에 있어 고객들의 선택폭은 넓어지게 됐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