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서는 AMD의 최신 쿼드코어 프로세서 '페넘II N970'을 장착한 고성능 노트북PC '아스파이어 쿼드로 5552G(모델명 974G64M)' 예약판매를 진행한다고 26일 발표했다.
아스파이어 쿼드로 5552G는 ATI '라데온 HD6650M' 그래픽카드를 지원하며, 최대 8GB까지 확장 가능한 4GB DDR3 원칩 메모리를 적용했다. 더욱 빨라진 처리 속도로 고사양을 요구하는 작업에도 무리 없이 처리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쿼드코어 프로세서의 성능을 최적화해 사용할 수 있는 윈도7 64비트 운영체제를 탑재했다. 640GB의 저장공간 및 16대9 와이드 비율의 15.6인치의 씨네크리스탈 LED 모니터를 제공한다. 또한 사용자의 편의를 극대화하기 위해 오타 확률과 피로도를 줄이는 풀사이즈 파인팁 키보드 및 숫자 키패드, 멀티터치 키패드를 적용했다. 블루투스 3.0, 더블레이어 디스크, HDMI 포트 등 다양한 입/출력 포트를 지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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밥 센 에이서 동북아시아 총괄사장은 에이서의 두 번째 쿼드코어 노트북인 아스파이어 쿼드로 5552G는 더욱 더 향상된 성능과 탁월한 만족감을 고객에게 전달할 것이라고 말했다.
아스파이어 쿼드로 5552G는 H몰(www.hmall.com)에서 내달 9일까지 예약 판매를 진행한다. 99만9천원이다. 특히 1월26일 하루 동안 예약 구매하는 고객에 한해 노트북 가방과 HDMI 케이블 및 8GB로 메모리를 업그레이드 할 수 있는 4GB 메모리를 증정한다. 이후 구매 고객에게는 노트북 가방과 HDMI 케이블을 증정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