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는 휘닉스파크 내 스키하우스와 호텔 로비에 스마트TV 체험존을 개설해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고 21일 밝혔다.
스마트TV 체험존에는 스키장에서 촬영한 사진을 복잡한 선 연결 없이 TV를 통해 바로 확인할 수 있는 올쉐어(All Share) 기능과 소녀시대, 보아의 3D 입체 뮤직비디오 영상, 특화된 애플리케이션(이하 앱) 콘텐츠 등을 체험할 수 있다. 해당 체험존은 오는 23일까지 운영된다.
삼성전자는 스마트TV 체험존의 누적 방문객 수가 지난 14일 10만 명을 돌파한 데 이어 지난 20일 기준 약 13만 명이 방문했다고 밝혔다. 이는 휘닉스파크 이용객의 60%가량을 차지하는 수치다.
삼성전자 손정환 상무는 “스마트TV 시장선점과 대중화를 위해 겨울시즌 많은 사람들이 몰리는 스키장에 삼성 스마트TV 체험존을 설치했다며 아직 스마트TV를 경험하지 못한 많은 고객들이 스마트TV의 새로운 라이프 스타일을 체험할 수 있도록 향후에도 꾸준히 체험존을 운영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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