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이 소녀시대를 앞세워 모바일 음악검색 알리기에 나섰다.
다음커뮤니케이션(대표 최세훈)은 21일 다음 모바일 음악검색 서비스의 활용도를 높이기 위해 인기 걸그룹 ‘소녀시대’를 모델로 촬영한 광고를 공개했다.
해당 광고는 ‘아는 척은 괴로워’ 편으로 소녀시대 태연과 서현이 카페에서 들리는 음악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는 것으로 시작한다. 이 모습을 본 수영이 모바일 ‘음악검색’을 이용해 가수와 제목을 알아내 아는 척 한다는 내용이다.
다음은 일상 속에서 흔히 일어날 수 있는 에피소드를 음악검색과 연계했다는 설명이다. 새 광고는 온라인과 모바일을 비롯해 지하철역에 설치된 ‘디지털뷰’를 통해 볼 수 있다.
음악검색은 카페나 길거리에서 흘러나오는 음악을 스마트폰용 ‘다음’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들려주면, 멜로디를 인식한 후 해당 곡의 제목, 가수 등 음악 정보를 검색 결과로 제공하는 서비스다.
다음은 소녀시대가 출연해 직접 음악검색과 마이피플 등 다음의 여러 모바일 서비스를 이용하는 영상 3편을 추가로 공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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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에 알람으로 울리는 클래식 음악의 곡명에 대해 서로 우기던 멤버들이 음악검색을 활용해 정답을 확인한다는 내용, 통합 커뮤니케이션 서비스 ‘마이피플’ 앱의 음성쪽지와 동영상 전송, 그룹 대화 등의 기능을 직접 이용해 서로 대화하는 내용, 소녀시대가 직접 다음앱의 소녀시대 테마를 활용하는 에피소드 등이다.
윤정하 다음 브랜드마케팅팀장은 “다음은 그동안 소녀시대를 광고모델로 음성검색, 음악검색 등 다음의 차별화된 모바일 검색 서비스가 생활 속에서 얼마나 유용하게 활용되는지 보여줬다”며 “흔히 일어날 수 있는 에피소드로 실질적인 활용 사례를 보여줌으로써 이용자들이 쉽게 공감하고, 서비스를 활용하는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