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존 "CD복사기 업그레이드 하세요"

CD 복사기 전문 업체 디지털존(대표 심상원)은 CD와 DVD 복사기·프린터 사용자들을 대상으로 하는 업그레이드 이벤트를 내달 12일까지 진행한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사용중인 제품을 디지털존으로 반품하고 신상품으로 업그레이드 할 경우 현금으로 보상한다는 내용이다. 반품하는 복사기가 한 번에 5장까지 복사할 수 있는 제품이면 5만원을, 6장 이상 복사할 수 있는 상품이면 10만원까지 보상한다.

함께 진행되는 'CD 프린터 1+1 업그레이드 이벤트'는 소비자가 사용중인 CD 표지 인쇄용 프린터를 반품하고 디지털존 CD·DVD 디스크로더 '디존아이 NK 50V'로 업그레이드 할 경우 20만원대 엡손 R290 프린터를 무상증정한다.

디존아이 NK 50V는 엡손 계열 포토프린터와 연결해 CD나 DVD 표면에 제목 등과 함께 컬러 이미지를 프린트할 때 CD나 DVD를 한꺼번에 100장 이상 올려놓고, 자동으로 1장씩 삽입해 인쇄할 수 있다. 함께 증정되는 엡손 포토프린터 R290 모델과 연결해 사용할 경우 4800DPI의 고해상도로 시간당 20장의 CD 표면 인쇄가 가능하다.

디지털존 관계자는 업그레이드 요청시, 출장 서비스 기사가 직접 현장을 방문하여 상품을 회수하며, 택배를 이용한 반품 시에도 택배 비용은 디지털존이 부담하는 등 고객의 편의를 최대한 배려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