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어워드 컨퍼런스 “인터넷 패러다임 한 눈에”

일반입력 :2011/01/13 11:06

정윤희 기자

급변하는 인터넷, 모바일 시장의 환경변화와 새로운 패러다임을 짚어볼 수 있는 자리가 마련됐다.

한국인터넷전문가협회 웹어워드위원회는 오는 18일부터 19일까지 이틀간 강남역 한국과학기술회관에서 ‘2011 웹어워드 컨퍼런스’를 연다고 13일 밝혔다.

올해로 7회째를 맞는 이번 행사는 ‘2011 인터넷 트렌드 분석 및 전망’이란 주제로 열린다. 목적은 인터넷 환경의 전반적인 트렌드를 분석하고 서비스 환경과 온라인마케팅의 발전방향 제시다.

해당 행사에서는 웹어워드 대상수상 인터넷서비스들의 성공 노하우뿐만 아니라 다양한 인터넷서비스 관련 정보를 공유한다.

관련기사

주최측은 웹어워드 수상자들 중 가장 혁신적인 성과로 주목 받은 서비스 운영 실무책임자들을 강사로 초빙했다고 설명했다. CJ, CJ CGV, NHN, 삼성전자, KT, LG U+, KB국민은행, 삼성카드 등이다.

김진수 한국인터넷전문가협회장은 “웹어워드 컨퍼런스는 지난해 웹시장의 변화와 흐름을 되짚어보고 올해 웹 환경의 비전 및 트렌드를 전망하는 행사”라며 “국내의 인터넷전문가들이 인터넷서비스의 구축 노하우 및 기술정보를 공유하고 서로 교류할 수 있는 기회가 더욱 늘어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