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포뱅크(대표 박태형, 장준호)는 삼성카드 애플리케이션이 ‘웹어워드코리아 2010’ 모바일앱 마케팅 부문에서 금융분야 최우수상을 수상할 예정이라고 15일 밝혔다.
인포뱅크가 개발한 이 애플리케이션은 이용대금명세서와 결제예정금액 및 한도, 포인트 등 각종 조회서비스를 제공하는 내용이다.
일관된 UI와 레이아웃으로 별도의 학습과정 없이도 이용할 수 있고, 메인 페이지의 아이콘을 개인화 할 수 있도록 구성한 것이 특징이다. 전체 소프트웨어의 90%이상을 웹 방식이 아닌 CS방식으로 제작해 실행 및 응답속도가 빠른 것도 눈에 띈다.
이번 평가에서 삼성카드 애플리케이션은 UI와 콘텐츠, 기술면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타 금융사 애플리케이션에 비해 빠른 속도가 특히 좋을 평가가 나왔다고 인포뱅크는 밝혔다.
인포뱅크 비즈니스솔루션사업부 배병수 상무는 회사가 가진 모바일 ASP 금융 서비스 기술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보다 편리한 스마트폰 금융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웹어워드코리아 2010'는 한 해 동안 새롭게 구축되거나 리뉴얼된 웹사이트 및 모바일 앱을 대상으로 우수한 컨텐츠를 선정해 시상하는 행사다. 올해 시상은 16일과 17일, 잠실 롯데호텔 크리스탈 볼룸에서 진행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