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IPA "사내강좌 배우며 출퇴근 시간 알뜰히"

일반입력 :2011/01/11 17:17

정보통신산업진흥원(NIPA)에서 출퇴근 시간을 활용해 들을 수 있는 직무능력 개발 강좌가 나와 화제다.

NIPA는 지난 3일부터 스마트폰을 통해 인터넷 강의 수강이나 독서, 통신학습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해주는 ‘스마트러닝 학습 시스템’을 열었다고 11일 밝혔다.

이를 통해 NIPA의 안정은 선임연구원은 출퇴근 시간 동안 ‘소프트웨어 프로젝트 관리 과정’을 스마트폰으로 학습하고 있다. 인천 자택에서 서울 사무실까지 왕복 4시간이 걸리는 출퇴근 시간을 활용하기에 적합하다는 평가다.NIPA측은 스마트폰을 보유한 직원 비율이 60%를 넘어, 이들이 시간과 공간에 구애받지 않고 공부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스마트러닝 학습 시스템을 개발했다고 밝혔다.

NIPA 박능윤 총무팀장은 “스마트러닝 학습 시스템은 직원들의 직무 능력을 키우는데 도움이 클 것”이라며 “시간 활용도를 높일 수도 있어 삶의 질도 높일 수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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