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콘텐츠진흥원(한콘진)은 글로벌 시장 전략적 진출 및 선점을 목표로 오는 10일 조직개편을 단행한다고 밝혔다.
지난해 실시한 콘텐츠산업 현장애로 실태조사 결과를 반영, 콘텐츠 산업 금융투자 활성화를 위한 전담팀을 신설하는 등 산업 진흥을 위한 조직체계를 마련했다는 것이 한콘진 측의 설명이다.
개편의 주요 내용은 ▲차세대콘텐츠본부의 신설 ▲글로벌사업본부의 역할 확대 ▲창작지원사업의 체계적 지원체계 구축을 위한 업무 통합 및 확대 ▲산업지원과 기반조성 부문을 전담할 2부원장 체계 ▲콘텐츠분쟁조정위원회 사무국 신설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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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 따라 한국콘텐츠진흥원은 ▲제작지원본부 ▲글로벌사업본부 ▲기반조성본부 ▲차세대콘텐츠산업본부 ▲전략정책본부 ▲경영지원본부 ▲콘텐츠분쟁조정위원회 사무국의 6본부 1국 체제로 개편됐다.
이재웅 한콘진 원장은 “우리나라 콘텐츠가 글로벌 시장에서 성공할 수 있도록 전략 시장 진출과 차세대 콘텐츠 진흥에 역점을 뒀다”며 “효율적인 조직 운영과 핵심 사업 분야의 확대를 통해 콘텐츠 산업이 크게 성장할 수 있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