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콘텐츠진흥원은 문화체육관광부가 후원하는‘게임비즈니스 CEO 교류회’가 오는 8일 서울 노보텔 보르도홀에서 개최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게임 기업 경연진 90여 명이 참석해 사업전략 발표회를 진행하고 게임사업 모델의 다각화와 국내외 게임시장의 확대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갖는다는 게 한국콘텐츠진흥원의 설명이다.
사업전략 발표회에는 김재순 온네트 이사가 자사게임 사례를 바탕으로 ‘해외 게임 시장 진출 전략’에 대해 발표한다. 이어 삼성전자의 정규성 부장이‘스마트 TV 콘텐츠 성공전략’을 주제로 스마트 TV의 발전방향과 추진 사례를 공개할 예정이다.
한국콘텐츠진흥원의 주기환 팀장(게임산업팀)은 “게임 비즈니스 활성화와 협력 비즈니스의 논의를 위해 게임 기업의 경영진이 한 자리에 모이는 것은 매우 의미 있는 일”이라며“이번 교류회를 통해서 국내 게임 업체들의 긍정적인 협업관계를 구축하도록 힘쓰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