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트리브소프트(대표 김준영)는 웹브라우저 기반 게임(웹게임) '문명전쟁 아르케'의 사전공개시범테스트를 오는 13일 시작한다고 밝혔다.
이번 테스트에서는 문명과 문명간 중립지역을 차지할 수 있는 대규모 전투 시스템인 '중립지역전'이 첫 선을 보이고, 전략적 요충지로 활용할 수 있는 멀티성을 건설하거나 강탈할 수도 있게 된다.
또한 기존 문명별 4개 지역에서 8개 지역으로 월드맵이 확장돼 광범위한 전투가 가능하고 이용자간 1대1 대전을 펼칠 수 있는 경기장 시스템, 영웅 육성 시스템 등도 새롭게 추가된다는 게 회사 측의 설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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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7월 처음 공개된 '문명전쟁 아르케'는 고대 가장 융성했던 4대 문명(로마, 이집트, 페르시아, 중국)을 기반으로 문명을 발전시키고, 이들간의 끝없는 전쟁을 통해 궁극적으로 세계통일을 이룬다는 내용의 웹게임이다.
신현근 엔트리브소프트 그룹장(퍼블리싱사업부문)은 2011년 신묘년 새해를 '문명전쟁 아르케'와 함께 맞이하게 되어 감회가 새롭다면서 이번 테스트에서 다양한 콘텐츠를 선보이는 만큼 많은 관심과 성원 부탁 드린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