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N(대표 김상헌)은 4일 서울 세종로에서 외교통상부와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의 활용을 지원하고, 외교 국가별 콘텐츠 및 정세 정보 유통을 활성화하기 위한 제휴 협정을 맺었다고 밝혔다.
외교통상부는 NHN이 운영하는 마이크로블로그 미투데이를 활용해 대국민, 재외 동포에게 다양한 소식을 실시간으로 전하며 적극적인 소통에 나선다.
아울러 현재 재외공관과 공식 블로그 등을 통해 제공하고 있는 외교 국가별 콘텐츠와 정세 정보를 해외국가의 다양한 정보를 보다 가깝게 접할 수 있도록 서비스를 확장할 계획이다. 해당 정보는 네이버 검색결과와 네이버캐스트에 순차적으로 반영된다.
김상헌 NHN 대표는 “세계 국가간 외교, 경제, 문화 교류가 활발해지고 있다”며 “네이버와 미투데이로 외교통상부와 해외 재외공관들의 생생한 현지 소식을 접하고 소통하는 가운데 정보의 가치가 더욱 성장할 수 있게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관련기사
- KT "트위터, 미투데이를 한번에 관리한다"2011.01.04
- NHN, 남북극에서 미투데이로 소식 전한다2011.01.04
- NHN "미투데이 악성코드 '조치 완료'"2011.01.04
- "지방선거, '미투데이'에서 이야기해요"2011.01.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