뱅앤올룹슨, '1년간 이자면제 프로그램' 진행

일반입력 :2010/12/29 11:39

이장혁 기자

뱅앤올룹슨(Bang&Olufsen)이 아시아 최대매장 국내 오픈을 기념해 ‘5pen(오픈) 기념 1년간 이자면제 리스프로그램’을 진행한다고 29일 밝혔다.

'5pen(오픈) 기념 1년간 이자면제 리스프로그램'은 기존에 실시하던 리스프로그램의 약5%의 1년 치 이자를 뱅앤올룹슨에서 부담하는 행사로 고객은 리스 기간 내 1년 동안 이자면제 혜택을 받으며 리스프로그램을 이용할 수 있다. 본 이벤트는 내년 1월 1일부터 2월 28일까지 두 달간 진행한다.

올해로 창립 85주년을 맞은 뱅앤올룹슨은 지난 8월부터 IT브랜드로서는 최초로 리스 프로그램을 실시하고 있다. 24개월과 36개월 중 기간을 선택할 수 있으며, 각 모델 가격의 30%에 해당하는 금액을 보증금 및 선수금으로 낸 후 월 불입금을 나누어 납부하면 된다. 특히, 리스 이용 기간에 따른 저금리(4.97~5.05%)를 적용함으로써 뱅앤올룹슨을 사랑하는 고객들이 좀더 쉽게 제품을 접할 수 있다는 것이 장점이다.

뱅앤올룹슨 관계자는 “아시아 최대 매장 오픈을 기념해 한국 고객만을 위한 특별한 이벤트를 준비했다”며 “기존의 리스프로그램에 1년 동안 이자면제를 받으며 이용할 수 있도록 해 높은 가격으로 제품 구입에 부담을 느꼈던 소비자들에게 더 큰 혜택을 전달하고 싶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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