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라인몰, 신묘년 '토끼 상품' 잘 팔리네

다가오는 신묘년, 토끼해를 맞아 각 온라인 몰에서는 ‘토끼’ 관련 케릭터 상품들을 쏟아내고 있다. 토끼는 12간지 동물 중 작고 귀여운 이미지로 아기자기한 문구류는 물론, 여성 및 아동 패션에도 많이 활용되어 선물 하기에도 좋은 아이템으로 손꼽힌다.

디앤샵 김선양 MD는 “지난 일주일간(12월 20일부터 27일까지) 신묘년을 맞아 토끼를 키워드로 검색해 관련 상품을 찾는 고객들이 전주 대비 40% 상승했으며, 토끼 디자인의 귀엽고 깜찍한 디자인의 소품이나 브로치 등 가격 부담이 적은 상품들이 선물용으로 인기다”고 말했다.

온라인 종합쇼핑몰 디앤샵(www.dnshop.com)에서는 지니기만 해도 행운을 가져다 주는 토끼 캐릭터 아이템들을 한자리에 모아 ‘토끼로 럭키하세요!’ 기획전을 선보인다.

이번 기획전에서는 볼펜, 달력 등 문구류부터 패션까지 토끼 문양이 들어간 다양한 아이템들을 살펴볼 수 있어 소비자들의 눈길을 끈다. 그린비의 애니멀 볼펜 겸용 열쇠고리(3천500원)는 열쇠고리로는 물론, 몸통을 분리해 볼펜으로도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다. 도마의 토끼모양 전선 정리 집게(2천900원)는 책상 위를 깔끔하게 정리해줄 아이템. 어지러운 마우스 선이나, 컴퓨터 전선 등을 깔끔하게 정리해 준다. 런투플라이의 토끼 브로치(1만1천600원)는 어디서나 쉽게 볼 수 없는 독특한 아이템으로 블랙과 화이트 두 컬러 중 선택이 가능하다. 색감이 정갈하고 클래식해 깔끔하게 코디할 수 있다. 헤이지의 토끼 패턴 니트티(4만4천550원)는 블루, 그레이, 분홍 등 다양한 색에 귀여운 토끼 문양을 더해 경쾌한 디자인을 선보인다.

SK 텔레콤 오픈마켓 11번가(www.11st.co.kr)는 신묘년(辛卯年) 새해를 맞아 내년 1월 31일까지 ‘2011 행운 가득 새해맞이 위시리스트’ 진행하고, 행운을 주는 토끼 디자인 상품을 한데 모아 저렴하게 판매한다.

토끼 저금통, 다이어리 등 신년 계획 상품부터 인형, 문구 등 팬시 용품까지 가까운 지인들에게 선물하기 좋은 상품을 다양하게 선보인다. 자꾸 채워 넣고 싶은 ‘토끼 목욕시간 저금통(7천440원)’, ‘다이소 신묘년 저금통(460원)’ 등 저금통이 새해를 준비하는 가장 인기 있는 아이템이다.. 다용도로 사용할 수 있는 ‘복면토끼주머니(5천440원)’, 소음 없이 조용히 움직이는 ‘토끼 노호혼(8천820원)’등 다양하고 귀여운 키덜트 상품도 준비돼 있다.

또한 연말 인사를 놓친 고객은, 토끼 그림의 새해 연하장 카드도 한 눈에 만날 수 있다. 이와 함께 ‘금주 폭풍특가’ 코너에서는 일주일에 두 번 인기 상품을 최대 44% 할인된 가격에 만날 수 있으며, 한눈에 보기 좋게 일정을 관리하는 ‘신지가토 스케줄러를 44% 할인해 4천900원에 선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