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커뮤니케이션(대표 최세훈)은 ‘인디 뮤지션 지원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인디음악 25곡을 무료 공개한다고 27일 밝혔다.
무료 제공되는 곡들은 ‘다음뮤직바’를 운영하는 다음뮤직 담당자들이 직접 선곡한 곡이다. 언니네 이발관, 국카스텐, 10cm 등 실력파 인디 뮤지션들이 부른 곡들이 포함됐다.
해당 곡들은 다음이 음원 권리자와 비용 등에 대한 합의를 마친 곡으로 무료 MP3 다운로드와 BGM 설정도 가능하다. 인디음악 무료 제공은 오는 31일까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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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은 향후에도 인디 뮤지션들을 알리고 도울 수 있는 다양한 프로젝트를 지속적으로 진행해 인디 음악 활성화에 기여한다는 방침이다.
최문희 다음 엔터서비스팀장은 “이번 기회를 통해 많은 네티즌들이 다양하고 깊이 있는 인디음악들을 감상할 수 있을 것”이라며 “단순히 감상에 그치지 않고 마음에 드는 뮤지션의 앨범 CD나 MP3 등을 구매한다면 인디 뮤지션들에게 큰 힘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