윙버스 서울맛집, 윙스푼으로 ‘변신’

일반입력 :2010/12/23 18:37

정윤희 기자

NHN(대표 김상헌)은 서울 및 경기 지역 중심으로 제공하던 맛집 서비스 ‘윙버스 서울맛집’의 범위를 전국 6대 광역시로 확대하고 독립 사이트 ‘윙스푼’으로 새 출발했다고 밝혔다.

‘윙스푼’은 지역별 맛집 검색뿐만 아니라 테마·타운, 예산, 영업시간, 주차 가능 여부 등 여러 조건에 부합하는 장소를 검색 가능하다.

타운 별로 새로 등록되는 ‘신규 등록 맛집’과 이용자들의 평이 높은 ‘뜨는 맛집’ 메뉴도 신설됐다. 이용자는 윙스푼 전용 뷰어로 맛집의 음식 이미지들을 더욱 간결하게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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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 윙스푼 애플리케이션(이하 앱)에서 가장 눈에 띄는 기능은 ‘내 주변’ 기능이다. ‘내 주변’ 기능으로는 이용자 위치를 기준으로 반경 100m, 300m, 500m, 1km, 3km 근처의 맛집을 확인 가능하다. 윙스푼 앱은 현재 앱스토어와 안드로이드마켓에서 다운로드 가능하다.

NHN 관계자는 “윙버스 서울맛집은 이용자 평가가 기반이 된 콘텐츠의 힘으로 많은 사랑을 받았다”며 “윙스푼으로 양질의 콘텐츠를 더욱 많은 이용자들이 편리하게 접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