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플의 태블릿 PC 아이패드(iPad)를 노트북처럼 사용할 수 있는 획기적인 블루투스 키보드가 공개돼 화제다.
클램케이스(Clamcase)에서 개발한 아이패드 키보드 케이스는 블루투스 2.0으로 연결되며, 아이패드 옆에 부착 시켜 노트북과 동일한 형태로 사용할 수 있도록 한 주변기기다.
이 제품은 치클릿(Chiclet) 키보드와 14개의 기능키와 함께 PC-ABS 플라스틱 재질로 만들어졌으며, 내부에는 리튬 이온 배터리가 내장되어 있어 최대 90시간까지 사용할 수 있다.
관련기사
- [신간]아이패드 200% 활용 7일만에 끝내기2010.12.23
- 아이패드가 렉서스를 판다고?2010.12.23
- 인케이스, 아이패드 '종합선물세트' 선봬2010.12.23
- 아이패드용 라이프스타일 매거진, 앱스토어 ‘돌풍’2010.12.23
특히 아이패드 내에서 지원되는 기능을 키보드로 모두 컨트롤할 수 있도록 해 실제 노트북을 사용하는 느낌이 든다.
아이패드 키보드 케이스는 내년 1월 출시될 예정이며, 가격은 미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