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교출판이 콘텐츠 생태계 구축을 위한 본격적인 행보에 나섰다.
대교출판(대표 신정호)은 21일 서울 눈높이 보라매센터 3층 한마음홀에서 문인, 예술인, 출판인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18회 눈높이 아동 문학대전' 시상식을 가졌다.
이 회사측은 시상식이 국내 작가 육성과 콘텐츠 발굴에 초점을 맞췄다고 설명했다. 번역서가 30%를 넘게 차지하는 국내 출판시장의 현실을 감안해 콘텐츠 생태계 구축에 나서겠다는 전략이다.
신정호 대교출판 대표는 “전자책이라는 툴을 활용하여 저자작가 육성 및 콘텐츠 발굴은 물론 디지털 시대에 맞는 독서붐을 광범위하게 일으키고, 국내 콘텐츠의 글로벌 진출을 지원하여 한국 출판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열어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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