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겨퀸 김연아, 3년 연속 삼성 하우젠 모델 '낙점'

일반입력 :2010/12/21 11:00    수정: 2010/12/21 19:31

봉성창 기자

삼성전자(대표 최지성)은 하우젠 에어컨 모델로 피겨스케이팅 선수 김연아와 3년 연속 재계약을 체결한다고 21일 밝혔다.

삼성전자는 김연아가 지난 2009년 '씽씽' 바람에 이어 2010년에는 '제로' 바람을 콘셉으로 한 CF가 대성공을 거뒀다며, 삼성하우젠 에어컨의 브랜드 콘셉과 가장 잘 부합하는 모델이라고 설명했다.

아울러 삼성 그룹 계열사인 제일기획 광고효과 조사자료에서 올해 김연아가 모델로 활동한 광고 선호도 중 삼성하우젠 에어컨이 40.5%로 1위를 차지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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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밖에 한국CM전략연구소에서 고객을 감동시킨 대표적인 방송광고로 삼성하우젠 에어컨 제로가 올해 선정됐고, '대한민국 광고대상' 인터렉티브 부문 우수상도 수상한 전례가 있다.

삼성전자 관계자는 올해도 김연아를 내세워 삼성 하우젠 에어컨을 소비자들에게 적극적으로 전달하는 마케팅을 본격적으로 전개할 계획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