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리꾼, 올해의 10대 뉴스 직접 뽑는다

일반입력 :2010/12/15 11:58

정윤희 기자

KTH(대표 서정수) 파란은 올해를 뜨겁게 달군 최고의 뉴스를 결산하는 ‘파란 아듀! 2010’ 특집페이지를 오픈하고 누리꾼이 직접 올해의 뉴스와 인물을 뽑는 투표를 진행한다고 15일 밝혔다.

누리꾼은 정치, 경제, 사회, 문화를 망라해 깊은 인상을 남긴 뉴스를 선정하는 ‘올해의 10대 뉴스’와 화제의 인물을 뽑는 ‘파란 어워드’에 직접 투표 가능하다. ‘파란 어워드’는 남녀 배우, 스포츠, 음악인 등 각 분야를 넘나들며 많은 관심을 받았던 인물을 뽑는다.

투표는 모바일파란을 통해 스마트폰에서도 할 수 있다. 이용자는 ‘올해의 10대 뉴스’와 ‘파란 어워드’ 결과를 트위터, 페이스북, 블로그 등으로 지인들과 공유하고 실시간 커뮤니케이션 가능하다. 기간은 이달 말까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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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일 오전 9시 기준 네티즌 투표 중간 결산 결과, 올해의 10대 뉴스는 ‘연평도 도발’, ‘천안함 침몰 사건’, ‘북한 3대 세습’ 등이 각각 1, 2, 3위에 올랐다. 화제의 인물은 박칼린, 김정은, 법정 스님 등이 선두를 다투는 중이다.

이밖에도 월별 가장 많은 관심을 받았던 뉴스를 키워드로 정리하고 소셜 의견을 확인할 수 있는 ‘키워드 2010’, 파란 뉴스홈의 조회수와 댓글수를 기준으로 해 공정성을 더한 ‘뉴스베스트’를 제공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