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스24, 2010 한국유통대상 '국무총리상' 수상

일반입력 :2010/12/09 13:51

이장혁 기자

인터넷서점 예스24(대표 김동녕/김진수 www.yes24.com)가 ‘제15회, 2010 한국유통대상’에서 ‘국무총리상’을 수상했다.

지난 1999년 설립한 예스24는 회원수 약 680만 명, 일평균 방문자 약 40만 명에 달하는 대표적인 인터넷 종합문화쇼핑몰이다. 특히, 예스24의 대표 서비스로 자리매김한 총알배송 서비스는 시행 약 4년째 접어든 현재 서비스 신청 비율이 전체 주문수의 약 25%를 차지하고, 총알배송 가능 권역에서는 신청 비율이 45%에 달하는 등 고객들의 큰 호응을 얻으며 대한민국 전국권역을 아우르고 있다.

또한 주력 사업인 도서뿐만 아니라, e-북/e-러닝/동영상 다운로드의 디지털사업, 공연/영화의 티켓사업, 음반, DVD 사업, 물류사업, 커뮤니티 컨텐츠 등 신규 사업 분야에서도 고른 성장세와 매년 20% 가량의 매출증가세를 이어가며 종합문화쇼핑몰로서의 변화를 성공적으로 주도해나가고 있다는 점도 이번 유통대상에서 높은 평가를 받은 데 한 몫 했다.

김동녕 예스24 대표는 “이번 상은 예스24가 그간 추구해온 고객 혜택 위주의 서비스 정신을 인정 받았다는 점에서 그 의미가 크다”며, “앞으로 새로운 성장 동력인 e-북과 e-러닝 사업을 적극적으로 추진해 전자 문화 사업 분야에서도 확고한 입지를 구축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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