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스24, KT 올레마켓에 전자책 독점 제공

인터넷서점 예스24(대표 김진수, www.yes24.com)는 KT 올레마켓(www.ollehmarket.com)에 이(e)북을 독점 제공한다고 4일 밝혔다. 예스24는 스마트패드 시장에서 전략적으로 e북 사업을 진행하고자 KT 올레마켓에 e북 브랜드샵을 오픈하였으며, 현재 5천 여권의 텍스트 e북을 독점 제공, 연 내 2만 여권까지 확대 할 계획이다

예스24는 지난 4월 e북 사업을 론칭했고, 예스24가 출자한 한국이퍼브는 160여 개의 출판사와 전송권을 계약, 2만 여종의 콘텐츠를 확보했다.

한편, 예스24는 브랜드샵 오픈을 기념하여 자사 홈페이지에서 K-PAD 특별 기획 판매 이벤트를 진행한다. 올해말까지 진행하는 이번 이벤트는 K-PAD구매 시 예스24 상품권 및 K-PAD 고급 전용 케이스와 액정 보호 필름을 증정한다.

예스24 김진수 대표는 브랜드샵을 통한 예스24의 e북 콘텐츠 독점 제공은 스마트패드 e북 시장에서 유리한 고지를 차지할 것을 기대한다이라며 점차 확대되는 스마트패드 시장에서 예스24는 KT 브랜드샵을 통한 콘텐츠 제공뿐 아니라 향후 출시될 스마트패드에 예스24 애플리케이션을 기본 탑재하는 것도 협의 중이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