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엔시스(대표 정태수)는 '새마을금고 정보통합시스템 통합유지보수 사업'을 수주했다고 6일 밝혔다.
이번 프로젝트에서 LG엔시스는 새마을금고의 점포별 정보시스템과 차세대시스템의 운영과 지원을 담당하게 된다.
이 회사는 지난해 제공하는 모든 IT인프라 서비스에 대한 국제표준인 ‘ISO/IEC 20000’을 획득했으며, 이를 기반으로 한 서비스지원 체계를 새마을금고에 제공할 방침이다. 특히 새마을금고 정보시스템 서비스를 정량적으로 평가, 측정해 전반적으로 개선할 수 있는 서비스수준관리(SLM) 체계를 확립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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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엔시스는 새마을금고에 자체 개발한 통합운영관리솔루션(SafeManagerEV)도 제공한다. 지난 4월 GS인증을 마친 이 솔루션은 유지보수이력 통합관리와 커뮤니티 지원 기능을 제공해 실제 이용자를 중심으로 IT서비스 수준을 향상시킨다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이범희 LG엔시스 서비스사업부문장은 “ITSM 기반의 국제표준서비스체계를 인증 받은 ‘Sopra서비스’는 많은 고객에게 긍정적인 반응을 얻고 있다”며 “제1금융권인 새마을금고에서 기술력을 인정받은 만큼, 다양한 고객에게 맞춤형 통합유지보수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