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영환 ABC 마트 대표가 12월 1일 연세대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신발 유통 산업의 발전과 미래 전망’을 주제로 특강을 개최한다.
연세대학교 삼성관에서 개최되는 이번 특강은 ABC 마트의 성공 전략과 함께 21세기 신발 유통 산업의 전망과 비전에 대해 강연할 예정이다.
ABC 마트 안영환 대표는 특정 제품을 전문적으로 취급하는 멀티샵의 불모지였던 한국에 지난 2002년 ABC 마트를 처음으로 론칭했으며 6년 만에 본사 직영사업만으로 1천억 원의 매출을 달성하는 등 ABC 마트를 국내 최고의 유통샵으로 성장시켰다.
취임 후 처음으로 진행되는 이번 특강에서 안 대표는 ABC 마트의 성공 사례 뿐만 아니라 회사원에서 시작해 국내 최대의 대형 유통 브랜드의 성공을 일군 CEO가 되기까지 살아온 본인의 인생을 대학생들과 허심탄회하게 이야기하면서 대학생들을 위한 멘토링도 함께 진행할 예정이다.
ABC 마트 코리아는 지난 2002년 8월 국내에 처음 설립된 ‘대형 슈즈 멀티샵’(International Shoes Gallery)으로 전세계 150여 개 브랜드의 최고 유행 제품을 취급하는 대형 유통 브랜드(Category Killer)이다.
압구정동에 1호점을 오픈한 이래로 성장세를 꾸준히 이어와, 2004년에 매출 240억 원, 2008년에 1천50억 원, 2009년 매출은 1천500억을 달성했으며 2010년은 2천100억 원을 예상하고 있다. 보유 매장 수는 2010년 11월 현재 직영점, 온라인쇼핑몰, 백화점 내 매장을 포함하여 총 79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