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세계 언론인 '갤럭시탭' 뜨거운 관심

삼성電, 세계신문협회서 갤럭시탭 소개

일반입력 :2010/11/28 14:21    수정: 2010/11/28 14:46

봉성창 기자

삼성전자는 싱가포르에서 열린 세계신문협회 주최 '디지털 미디어 아시아 2010 컨퍼런스'에 참여해 아시아 지역 주요 매체 언론인들을 대상으로 '갤럭시탭' 관련 발표를 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컨퍼런스는 온라인 미디어, 모바일 미디어, 태블릿&E-리딩 등의 주제로 3일간 진행됐다. 삼성전자 윤한길 상무는 태블릿&E-리딩 세션에 참가해 '갤럭시탭'의 장점과 미디어 단말로서의 강점을 소개했다.

7인치 화면에서 책, 신문, 잡지 등의 콘텐츠를 즐길 수 있는 '갤럭시탭'은 지난달 이탈리아를 시작으로 현재 한국·미국·영국 등 30여 개국에서 판매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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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 상무는 갤럭시탭은 콘텐츠 소비와 창출을 쉽고 편하게 할 수 있는 슈퍼 미디어 디바이스라며 신문, 잡지, 도서, 만화, 연구소 보고서 등을 하나로 모은 '리더스 허브'를 통해 소비자는 손쉽게 각종 콘텐츠를 볼 수 있다고 소개했다.

이날 컨퍼런스에는 500여명의 언론인이 참석해 뉴미디어 단말로서 '갤럭시탭'에 대한 뜨거운 관심을 나타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