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는 싱가포르에서 열린 세계신문협회 주최 '디지털 미디어 아시아 2010 컨퍼런스'에 참여해 아시아 지역 주요 매체 언론인들을 대상으로 '갤럭시탭' 관련 발표를 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컨퍼런스는 온라인 미디어, 모바일 미디어, 태블릿&E-리딩 등의 주제로 3일간 진행됐다. 삼성전자 윤한길 상무는 태블릿&E-리딩 세션에 참가해 '갤럭시탭'의 장점과 미디어 단말로서의 강점을 소개했다.

7인치 화면에서 책, 신문, 잡지 등의 콘텐츠를 즐길 수 있는 '갤럭시탭'은 지난달 이탈리아를 시작으로 현재 한국·미국·영국 등 30여 개국에서 판매 중이다.
관련기사
- 갤럭시탭-아이패드, 도대체 언제 사야하나?2010.11.28
- "코엑스에서 갤럭시탭 만나세요"2010.11.28
- 삼성전자, 백화점에 갤럭시탭 체험장 열어2010.11.28
- 슈퍼스타K, 갤럭시탭 홍보 도우미 나섰다2010.11.28
윤 상무는 갤럭시탭은 콘텐츠 소비와 창출을 쉽고 편하게 할 수 있는 슈퍼 미디어 디바이스라며 신문, 잡지, 도서, 만화, 연구소 보고서 등을 하나로 모은 '리더스 허브'를 통해 소비자는 손쉽게 각종 콘텐츠를 볼 수 있다고 소개했다.
이날 컨퍼런스에는 500여명의 언론인이 참석해 뉴미디어 단말로서 '갤럭시탭'에 대한 뜨거운 관심을 나타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