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정보통신, '롯데 IT포럼 2010' 개최

일반입력 :2010/11/25 15:19

롯데정보통신(대표 오경수)은 25일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롯데IT포럼 2010’을 개최했다.

2회째를 맞은 ‘롯데 IT 포럼 2010’은 기업의 스마트 비즈니스 전략의 필수요소인 IT컨버전스, 클라우드 컴퓨팅, 보안과 그린 등에 이르는 IT핵심 키워드를 중심으로 최신 기술 트렌드를 공유하고, 다양한 산업과 생활에 적용된 기술들을 상세하게 접할 수 있는 자리로 마련됐다.

이날 포럼에서는 ▲스피드 경영을 위한 스마트 모바일오피스 구현 전략 ▲롯데 그린 & 클라우드 컴퓨팅 추진 전략 ▲모바일 환경 활성화에 따른 스마트폰 보안위협 및 대응 방안 ▲u-페이먼트 표준기술 및 비즈니스 모델 ▲IT기업의 스마트그리드 추진 전략 ▲빌려쓰는 기업형 보안 서비스 등을 소개했다.

IT기술에 대한 비즈니스 모델 시연과 체험형 솔루션 전시에서는 스마트폰을 이용한 모바일 홈네트워크, 실시간 업무를 위한 모바일오피스, 빛을 내는 타일 마이크로타일과 3D 홀로그램이 IT 컨트롤 기술과 합쳐져 다양하게 구현되는 미디어아트 시설물, 터치스크린과 네트워크 기술로 탄생한 유비쿼터스 자판기 등을 선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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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행사는 중소 파트너사와 함께 성장하기 위한 자리로써도 의미를 가졌다. 롯데정보통신이 보유한 전시 및 마케팅 역량을 파트너사와 함께 공유하고, 파트너사의 경쟁력 있는 기술과 제품을 롯데그룹 계열사와 공공기관 등에 소개하는 자리를 별도로 마련한 것.

오경수 롯데정보통신 대표이사는 “고정관념을 깨뜨리고 꿈을 현실로 만들어 가는데 길 한가운데 IT기술이 자리잡고 있다”라며 “무한한 가능성과 편리함을 제공하는 IT기술을 누구나, 어디서나 향유할 수 있도록 각 산업과 생활에 적극 접목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