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똥파리’로 알려진 양익준 감독이 세계 최초의 렌즈교환식 캠코더로 단편 영화를 제작할 예정이다.
소니코리아(대표 이토키 기미히로)는 세계 최초 렌즈교환식 캠코더 ‘핸디캠 NEX-VG10’의 출시를 기념해 영화감독 양익준과 함께 단편영화를 제작하는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24일 밝혔다.
![](https://image.zdnet.co.kr/2010/11/24/TB0Q2d7Od6pckIG5IN4v.jpg)
영화 ‘똥파리’에서 감독·각본·주연 1인 3역을 맡은 양익준 감독은 각종 국제 영화제에서 23개의 상을 받으며 세계적인 주목을 받았다.
이번에 제작하는 양익준 감독의 단편영화는 ‘핸디캠 NEX-VG10’을 활용해 일본 현지에서 촬영이 진행됐다. 완성된 영화는 오는 12월 중 보다 많은 사람들이 감상할 수 있도록 소니 홈페이지와 핸디캠 블로그 등을 통해 무료로 온라인 상영될 예정이다.
관련기사
- 소니코리아, ‘서비스품질 우수기업 인증’ 획득2010.11.24
- 소니코리아, 중급형 DSLR ‘알파580’ 출시2010.11.24
- 소니코리아, 아웃도어 모니터링 헤드폰 4종 출시2010.11.24
- 소니코리아, ‘전자쓰레기 제로 운동’ 후원2010.11.24
촬영에 사용된 ‘핸디캠 NEX-VG10’은 렌즈교환이 가능한 DSLR의 장점과 영상 촬영에 최적화된 캠코더의 장점이 혼합된 제품이다.
소니코리아 핸디캠 담당 홍수진 프로덕트 매니저는 “핸디캠 NEX-VG10은 전문가들에게 보다 새로운 영상촬영의 가능성을 제공하는 제품”라며, “항상 새로운 것을 추구하는 소니 캠코더와 양익준 감독의 만남을 통해 도전적이고 열정이 담긴 단편영화를 만나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