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똥파리’로 알려진 양익준 감독이 세계 최초의 렌즈교환식 캠코더로 단편 영화를 제작할 예정이다.
소니코리아(대표 이토키 기미히로)는 세계 최초 렌즈교환식 캠코더 ‘핸디캠 NEX-VG10’의 출시를 기념해 영화감독 양익준과 함께 단편영화를 제작하는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24일 밝혔다.
영화 ‘똥파리’에서 감독·각본·주연 1인 3역을 맡은 양익준 감독은 각종 국제 영화제에서 23개의 상을 받으며 세계적인 주목을 받았다.
이번에 제작하는 양익준 감독의 단편영화는 ‘핸디캠 NEX-VG10’을 활용해 일본 현지에서 촬영이 진행됐다. 완성된 영화는 오는 12월 중 보다 많은 사람들이 감상할 수 있도록 소니 홈페이지와 핸디캠 블로그 등을 통해 무료로 온라인 상영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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촬영에 사용된 ‘핸디캠 NEX-VG10’은 렌즈교환이 가능한 DSLR의 장점과 영상 촬영에 최적화된 캠코더의 장점이 혼합된 제품이다.
소니코리아 핸디캠 담당 홍수진 프로덕트 매니저는 “핸디캠 NEX-VG10은 전문가들에게 보다 새로운 영상촬영의 가능성을 제공하는 제품”라며, “항상 새로운 것을 추구하는 소니 캠코더와 양익준 감독의 만남을 통해 도전적이고 열정이 담긴 단편영화를 만나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