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도리코(대표 우석형)는 한국가스안전공사와 '사무 자동화(OA) 시스템 구축'에 대한 협약을 체결했다고 23일 밝혔다.
한국가스안전공사 본사에서 열린 이번 체결식은 표희선 신도리코 사장과 박환규 한국가스안전공사 대표가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협약에 따라 신도리코는 내달까지 한국가스안전공사 본사를 포함한 27개 지역본부 및 지사에 복사기, 팩스, 프린터, 스캐너 등을 최신 디지털복합기로 전면교체하는 등 사무 자동화 시스템을 구축하게 된다.
사무 자동화 시스템은 그동안 수작업으로 처리하던 각종 검사표나 도면, 팩스 수신문서, 지출 관련 증빙서류 등을 자동으로 전자문서로 바꿔주는 페이퍼리스 오피스 개념 시스템이다. 모든 데이터를 통합적으로 관리할 수 있도록 해 빠르고 체계적인 가스 안전 관리시스템을 운영할 수 있다는 것이 신도리코측 설명이다.
장항순 신도리코 솔루션사업부 이사는 신도리코는 앞으로도 첨단 사무환경을 이끌 수 있는 다양한 기술을 선보일것이라며 앞으로 기업 운영비용 절감과 업무 효율성을 극대화 할 수 있는 시스템을 꾸준히 개발해 사무 자동화 시스템 시장을 선도해 가겠다고 말했다.
관련기사
- 신도리코, 고객과 소통 강화 위한 블로그 오픈2010.11.23
- 신도리코, 디지털 프로덕션 프린터 발표2010.11.23
- 신도리코, A4 복합기 풀 라인업 구축2010.11.23
- 어머니 생각하며 나무 틀에 철판 두드려 만든 토요타…"시작은 이랬다"2024.11.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