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패드, 11월30일 나온다

일반입력 :2010/11/21 09:54    수정: 2010/11/25 17:59

애플의 아이패드가 오는 30일 한국에 공식 상륙한다.

KT(대표 이석채)는 애플의 아이패드 전 모델을 이달 30일 공식 출시한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지난 17일 KT의 폰스토어(www.phonestore.co.kr)에 사전예약 신청을 한 소비자들은 예약 순서에 따라 이 때 아이패드를 받을 수 있을 전망이다.

아이패드 3G+와이파이 모델은 13.4mm 두께에 730g의 무게로 얇고 가볍다.. 또한, 와이파이를 통한 웹 서핑, 비디오·음악 감상 시 10시간 이상 지속 사용 가능하다.

멀티터치 기능을 통해 이용자들은 웹 브라우징, 이메일 전송·확인, 사진 공유, HD급 동영상 감상, 음악 듣기, 게임, 전자책 읽기 등 다양한 기능을 활용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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표현명 KT 개인고객부문 사장은 “아이폰에 이어 아이패드가 도입됨으로써 본격적인 데이터폭발 시대가 열렸다”며 “세계 최고수준의 네트워크를 통해 무선데이터 서비스의 진정한 즐거움을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아이패드 사전예약 구매는 KT 공식 온라인 휴대폰 쇼핑몰인 폰스토어나 지정된 KT의 공식 쿡쇼매장에서 신청이 가능하다. 아이패드 요금제는 폰스토어 내 웹페이지(phonestore.show.co.kr/handler/Pan-Neo1)에서 확인이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