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에 관광과 의료 서비스를 결합한 의료휴양단지가 조성된다.
포스코ICT(대표 허남석)는 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JDC)가 추진중인 규모로제주헬스케어타운 조성사업에서 유비쿼터스전략(USP)과 기본∙실시 설계를 담당한다고 16일 밝혔다.
제주 헬스케어타운은 전문병원을 통한 건강검진∙치료∙휴향 및 재활에 이르는 고품격 원스톱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고, 의료 관련 연구를 위한 복합연구센터 등을 구축하는 사업이다.
이번 사업을 통해 JDC는 신개념의 차별화된 프리미엄 의료 서비스 제공을 위한 전략을 수립하는 한편 친환경 및 저 에너지 사용 등과 같은 부가적인 성과도 기대하고 있다.
포스코ICT는 제주헬스케어타운 설립 방안을 마련하고, 단지 내 의료·보안·주거 등 각 분야별 서비스의 통합관리를 위한 인프라 구축 전략수립 컨설팅을 수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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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ICT 관계자는 “의료시설에 IT를 기반으로 하는 유비쿼터스 기술을 적용해 신개념 의료/관광 동시제공서비스 방안을 마련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포스코ICT와 JDC는 이번 사업에 앞서 신화역사공원 조성 등 친환경 제주 개발을 위해 상호 협력하는 협약을 체결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