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글루시큐리티(대표 이득춘)는 통합보안관리(ESM) 솔루션 '스파이더 TM'에서 3차원 화면으로 보안 이벤트 발생 빈도를 표시해주는 기술로 특허를 획득했다고 15일 발표했다.이 기술은 실시간으로 발생하는 보안 이벤트를 3차원 화면에 표시해줘 상황을 빠르게 파악할 수 있도록 해준다. 기존 보안관제화면의 경우 발생하는 현황을 표나 그래프를 이용해 표시해주는 형태였다. 보안 이벤트가 많이 발생하는 경우 보안 담당자는 추가적인 분석에 시간이 걸릴 수 밖에 없었다.
반면 3차원 기반 통합보안관리시스템은 ▲각 사이트의 보안장비에서 전송, 수집되는 보안이벤트 데이터를 수집 저장하는 정보 수집부 ▲저장된 데이터를 분류하고 처리하는 정보 처리부 ▲정보처리부에서 분류된 데이터를 3D로 표시해주는 정보 표시부를 포함해 이용자는 보안침해상황에 효율적으로 대처할 수 있다. 3D기술을 적용하더라도 솔루션이 무겁지 않다는 것도 장점이라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관련기사
- 이글루시큐리티, 정부 '사이버위협정보공유시스템' 수주2010.11.15
- 이글루시큐-한국IBM, 공동 프로모션 진행2010.11.15
- 이글루시큐리티, 상장하자마자 연일 급락세… '왜?'2010.11.15
- 이글루시큐리티, 상반기 매출 130억원…사상 최대2010.11.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