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비아퍼스트몰은 아이폰 전용 쇼핑몰 애플리케이션(이하 앱)을 출시했다고 12일 밝혔다.
앱 출시는 모바일웹 오픈에 이은 것이다. 퍼스트몰은 앱 서비스의 경우 현재 대형몰 위주로 서비스되고 있지만 솔루션에 직접 기능이 탑재된 경우는 이번이 처음이라고 설명했다.
해당 앱은 모바일 웹에서 현재 구현되고 있는 결제 기능이나 장바구니 기능 외에도 다양한 기능이 구현됐다. 쇼핑몰 고객센터로 전화 바로 걸기, 고객센터 위치 지도에 표시하기, 상품 사진 찍어서 바로 문의하기 등 편의성을 높인 기능이 추가된 것.
일일이 화면을 클릭해 가며 화면을 이동시켜야 했던 모바일 웹과 달리 슬라이딩 방식으로 화면 전환을 할 수 있도록 해 접근성도 향상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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퍼스트몰은 쇼핑몰 솔루션 이용 고객들의 모바일 서비스에 대한 관심도가 증가하면서 부가서비스로 제공해오던 다양한 모바일 쇼핑몰 지원 서비스를 메인 서비스로 인식해 사이트 전면에 배치했다고 설명했다.
가비아 쇼핑몰 사업부 조태성 과장은 “스마트폰의 바탕화면에서 직접 클릭해 들어올 수 있는 앱은 속도나 기타 접근성 면에서 웹을 뛰어넘는 편의성을 보여준다”며 “개별 쇼핑몰 전용 앱이 고객과의 유기적인 관계 체계를 맺어나가는 주요한 통로로서의 역할을 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