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루션 기반 IT 서비스업체 오픈베이스(대표 송규헌, 배복태)는 아이폰용 입법추진포털 앱을 개발, 법제처에 제공했다고 11일 밝혔다.
입법추진포털 애플리케이션은 지난 4일 애플의 승인을 거쳐 앱스토어에 등록됐으며, 정부입법추진현황을 손쉽게 찾아볼 수 있는 서비스를 제공한다.
아이폰 사용자들은 정부에서 올해 추진중인 법률안건에 대한 입법추진현황을 실시간으로 조회해 볼 수 있고, 정부에서 제출된 법률안의 국회 처리 현황을 연도별, 단계별로 확인할 수 있다. 매일 관보에 고시되는 입법예고도 서비스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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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픈베이스는 각 부처의 입안에서 법제처의 법령안 심사, 국무·차관회의 및 국회의 심의·의결, 공포까지 정부입법의 전 과정을 전자적으로 관리하는 범정부적인 입법의 총괄관리체계를 구축한 바 있다. 스마트폰을 통한 서비스는 이 체계를 통해 가능했다.
오픈베이스는 앞으로도 법제처와 협력해 입법추진정보를 비롯한 입법 및 법제 정보를 통합·활용한 다양한 모바일 서비스를 제공하도록 지원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