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기난방기 전문업체 코퍼스트(대표 조은주)는 원적외선 복사열 난방기 ‘바이썬’ 2010년형을 새롭게 출시했다고 11일 밝혔다.
이 제품은 자연 그대로의 햇볕과 같은 원리로 공간을 복사 가열하여 주위를 쾌적한 상태로 만들어주는 난방기가. 이전에 나온 천정형 난방기에 비해 기능이 향상되고 보다 다양한 크기로 출시됐다.
‘바이썬’은 천정에 설치하므로 손에 닿지 않아 제품의 파손 염려가 없어 안전하고, 작동 즉시(약 4분 이내) 가열판이 가열되면서 빠른 시간 내에 난방효과를 느낄 수 있는 점이 특징이다.

코퍼스트 측은 저렴한 설비와 운영비, 유지보수가 거의 필요 없는 뛰어난 효율성 30~50%의 비용절감효과가 있다고 설명했다.
또한 음이온 방출효과로 공기청정 및 유해 물질 중화효과가 있고, 수분 증발로 인한 건조증이나 산소 소모, 먼지나 소음, 진동, 유해가스 발생 등이 없어 쾌적한 난방이 가능하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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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썬’은 장소나 사용 용도에 따라 저온이나 고온난방의 선택이 가능하다. 저온형의 경우 천장높이에서 3m미만의 공간에서 학교 화장실, 다용도실, 동파방지가 필요한 공간에 설치가능하다. 아울러 고온형의 경우 천정높이 3m 이상의 스포츠시설, 체육관, 건물 출입구, 성당, 공장, 교회 등 높은 천정공간에서도 높낮이를 조절해 최적의 원적외선 난방효과를 볼 수 있다.
코퍼스트 정원상 이사는 “바이썬은 인체에 유익한 원적외선 효과로 혈액순환을 증진시키는 등 건강에 좋은 영향을 줄 뿐만 아니라, 작업의 능률 향상 및 스트레스 해소에도 효과가 있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