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크로소프트(MS)가 오는 9일(현지시간) 오피스 소프트웨어와 가상사설망(VPN) SW 유니파이드 액세스 게이트웨이에 있는 11개 취약점을 보완하는 3개의 보안 패치를 공개한다.MS 보안대응센터는 블로그를 통해 이같은 내용을 공지했다.
공개되는 패치는 포어프론트 유니파이드 액세스 게이트웨이외에 오피스XP서비스팩3, 오피스2003서비스팩3, 오피스2007서비스팩2, 매킨토시 전용 오피스 2011, 32비트 및 64비트 오피스2010에 적용된다.
오피스외에 인터넷 익스플로러(IE)6, 7, 8 버전도 제로데이 공격 타깃이 되고 있다고 씨넷뉴스는 전했다. 이번에 IE 구형버전에서 발견된 제로데이 결함을 활용해 공격자는 이메일을 보내 IE6, IE7과 같은 구버전 사용자들을 악성코드가 심어진 웹사이트에 접속하도록 유도할 수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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