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서는 올해 초 출시했던 넷북 '아스파이어 원 D532h'을 29만9천원에 한정 판매한다고 2일 밝혔다.
이번 제품은 인텔 파인트레일 플랫폼(아톰 N450 프로세서)을 채택한 2010년형 넷북으로, 1기가바이트(GB) 메모리(DDR2), 160GB 사타(SATA) 하드디스크를 탑재했다. 1026x600 해상도를 지원하는 10.1인치 에이서 크리스탈 브라이트 LED 백라이트 디스플레이를 채택했다.
6셀 배터리 장착 시 최대 10시간까지 구동이 가능하다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1인치 미만(25.2mm) 두께의 슬림 사이즈에 6셀 배터리 장착할 경우 1.25kg으로 가벼운 편에 속한다. 영문 리눅스 운영체제 기반이며 색상은 사파이어 블루, 실버 등 두 가지로 제공된다. 지마켓을 비롯한 인터넷 쇼핑몰에서 29만9천원에 한정판매되며, 1년간 무상수리를 받을 수 있다.
밥 센 에이서 동북아시아 총괄 사장은 “전 세계 넷북 시장 1위를 차지하고 있는 에이서는 사용자들의 성원에 보답하기 위해 이번에 특별히 파격적인 가격대에 넷북을 공급하기로 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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