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정보통신(대표 오경수)은 파트너사와 상생협력을 넘어 함께 성장하기 위한 발판을 마련하기 위해 ‘동반성장 추진 사무국’을 신설했다고 29일 밝혔다.
동반성장 추진 사무국은 대표이사 직속체제로 협력분과, 정책분과, 성장분과로 구성돼 1국 3분과로 운영된다.
▲협력분과는 파트너사 계약체결 및 운용 가이드라인 준수 등 파트너사 지원 강화 총괄 ▲정책분과는 불공정 거래에 대한 상시 모니터링 및 개선 ▲성장분과는 파트너사와 공동연구를 통한 비즈니스 모델 발굴 및 글로벌 시장 공동 진출 모색 등의 역할을 담당한다.
롯데정보통신은 기존에 6대 상생협력 실천 방안으로 ▲공정하고 투명한 거래 질서 확립을 위한 제도적 장치 마련 ▲수평적 동반자로서의 상호 유대감 및 커뮤니케이션 강화 ▲파트너사의 전문역량 확보를 위한 온•오프 교육 지원 ▲파트너사의 원활한 자금 운영을 위한 결제 방식 개선 ▲공동 비즈니스 모델 개발을 통한 사업기회 발굴 ▲해외시장 공동 진출 모색 등을 추진해 왔다.
관련기사
- 롯데정보통신-제주대, 그린IT 산학협력2010.10.29
- 롯데정보통신, 마이비·이비카드와 부산 ITS 세계대회 참가2010.10.29
- 롯데정보통신 "올해 매출 4천억 돌파하겠다"2010.10.29
- 월드 랠리서 만난 현대차 vs 토요타…"여기선 빠른 제조사가 1위"2024.11.22
오경수 롯데정보통신 대표이사는 “공정하고 투명한 거래 환경 조성은 구호로 완성되는 것이 아니라, 2, 3차 파트너사와 실질적인 의견 수렴 과정을 거쳐야 한다”며 “동반성장 추진 사무국을 통해 파트너사의 기술력 제고, 경쟁력 확보 마련을 위한 구체적 활동에 나설 것이다”고 전했다.
오경수 대표는 다음달부터 직접 파트너사를 방문해 동반성장 전략 강화, 거래와 관련한 건의 사항 등을 직접 챙길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