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립스 전자(대표 김태영)는 스팀량을 자동으로 조절돼 에너지를 절약할 수 있는 친환경 에너지케어 다리미(GC3640)를 출시했다고 28일 밝혔다.
필립스 에너지 케어 다리미는 특허 받은 ‘자동스팀조절 손잡이’가 탑재돼, 옷감의 두께와 사용자가 손잡이를 누르는 강도를 감지해 스팀량을 자동으로 조절함으로써 에너지가 최대 20%까지 절약된다.
또한 자동 전원 차단 기능을 탑재해 다림질 중 잠시 자리를 떠나도 안심이다. 모션 센서가 제품 사용 상태를 스스로 확인하여 다리미가 움직이지 않고 수평으로 놓여 있을 때는 30초, 수직으로 놓여 있을 때에는 8분 만에 자동으로 전원을 차단해 보다 안전하게 사용 가능하다.
이밖에 6중 코팅 스팀글라이드 열판이 장착, 여기에 특수 설계된 스팀홀이 열판 전체에 골고루 분포돼 있어 매끄러운 활주력과 풍성한 스팀량을 제공한다. 다리미 열판 앞부분에 배치된 뾰족한 스팀팁으로 단추 밑이나 소매, 솔기 등 세심하게 다림질이 필요한 부분까지 스팀을 이용해 말끔하게 다릴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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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너지케어 다리미는 옷감의 물 얼룩을 방지하기 위한 누수방지 기능과 물 채우기가 편리한 초대형 물 주입구 및 투명 물탱크 그리고 360도 회전하는 3m의 긴 코드로 사용자 편의를 도모했다.
필립스 소비자라이프스타일 부문 김영진 부사장은 “필립스 에너지 케어 다리미는 전 세계 다리미 판매 1위인 필립스만의 뛰어난 기술로 최상의 다림질 성능을 제공함과 동시에 불필요한 에너지 손실까지 막아 주는 친환경 제품”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