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테라데이타(대표 윤문석)는 온라인쇼핑몰 신세계이마트가 고객분석을 통해 마케팅을 강화하기 위한 고객관계관리(CRM) 시스템 구축에 참여했다고 27일 밝혔다.
최근 구축을 마친 '이마트 온라인 쇼핑몰 마케팅 CRM'은 한국테라데이타가 기존에 공급한 데이터웨어하우징(DW) 어플라이언스를 기반으로 협력사들과 컨설팅을 진행, 마이크로스트레티지 비즈니스 인텔리전스(BI) 솔루션 ‘마이크로스트레티지(MSTR) 9’ 등을 도입한 프로젝트다.
이마트 온라인 쇼핑몰 마케팅 CRM은 온라인 쇼핑몰에 방문한 고객 개인별로 차별화된 상품정보를 보여준다. 이를 위해 단발성 구매 고객이나 가격에 민감한 개인 등 소비 유형이나 개인 특성을 가려내는 유통 분석 기법을 활용한다. 기업 요구에 대응한 다차원 분석 기능을 제공하며 캠페인 관리 시스템을 통해 프로모션을 수행할 수 있다.
한편 시스템은 테라데이타 DW기반 온오프라인 연계 분석 e-CRM 시스템을 통해 오프라인 고객정보와 연계된다.
신세계이마트는 온오프라인 연계 분석 시스템을 구축하기 위한 업체 선정 과정에서 테라데이타와 IBM을 비교 검토해 테라데이타 DW기반 시스템을 도입하기로 결정했다. 이마트의 기존 분석시스템 구축에 따른 높은 고객 이해도, 유통업계 노하우, 온오프라인 연계 분석 기능 등을 높이 평가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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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세계이마트는 마케팅CRM과 함께 미국 데이터베이스(DB) 보안업체 프로테그리티의 데이터 보호시스템도 함께 구축했다. 지난 7월말 시스템 개발을 끝내고 가동에 들어갔다.
윤문석 대표는 "신세계이마트 오프라인DW에 이어 온라인몰 마케팅 CRM 구축에 참여해 영광"이라며 “기업들이 비용대비 효과, 현업 활용, 업무변화에 따른 유연성을 제공하고 비즈니스 목표를 달성토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